청담동 주식사기 이희진, 피해자들 앞에서 침묵

  • 5년 전
주식 투자로 수천억대 자산가가 된 인물로 유명해지며 증권 관련 방송에서 전문가로 활동한 이희진(30) 씨가 불법 주식 거래 등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법원에 출석했다.

'흙수저' 출신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세를 타고 지난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유사 투자자문사를 설립한 뒤 불법으로 1670억 원가량의 주식을 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