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임시정부 인사에게 건국훈장 줘

  • 5년 전
정부는 대한민국 건국에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건국훈장 수여한다.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지난 1962년 대통령 직무 대행 시절 3.1절을 맞아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이승훈, 한용운, 손병희 등 독립운동가 18명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했다.

여기에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김구 선생과 안창호, 김창숙, 신익희 선생도 포함돼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또다시 건국 기념일을 언급하면서 대한민국 건국절 논란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