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치기' 보험금 타낸 40대, CCTV에 딱 걸려

  • 5년 전
마주 오는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치는 일명 '손목치기'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김모(45)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7년 동안 손목치기 수법으로 보험사들로부터 15차례에 걸쳐 2,600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