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소녀들을 위한 진혼곡…'위안부' 영화 왜 만들었냐고?

  • 5년 전
무려 14년의 기다림이었다. 저 먼 타향 땅에서 돌아오지 못한 '위안부' 피해 소녀들이 영화로나마 조국으로 '귀향'하기까지. 메가폰을 잡은 조정래 감독은 끝내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영화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조정래 감독은 부쩍 피곤한 모습이었다. 일본에서 열린 후원시사회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지금까지 눈을 못 붙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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