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스무살 남자들의 이야기 '스물' 1위

  • 5년 전
국내박스오피스 13주차(3월 27일 ~ 3월 29일)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 '스물'이 85만 2,978명이 관람해 국내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개봉 5일만에 100만을 돌파해 누적관객수 113만 6,867명이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 각색가로 활동한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했다. 이준호, 김우빈, 강하늘 등이 출연한다.

'위플래쉬'와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각각 25만 2,683명(누적 관객수 123만 8,413명), 21만 3,743명(누적 관객수 569만 9,224명)으로 지난주 1~2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했다.

‘다이버전트’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인서전트'는 14만 7,325명이 관람해 개봉 첫 주 4위를 기록했다. '인서전트'는 인간을 다섯 개의 분파로 구분한 미래 사회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다이버전트'가 체제에 대항하며 정부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데렐라'는14만 6,985명(누적 관객수 58만 506명)으로 지난주 3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토르-다크월드', 잭 라이언-코드네임 쉐도우'의 케네스 브래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릴리 제임스, 리처드 매든, 케이트 블란쳇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