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51살 김건모 "장가가요"…내년 1월 결혼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가수 김건모 씨가 드디어 장가를 갑니다.

연하의 30대 피아니스트와 결혼을 발표했는데요.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가수 김건모 씨가 내년 1월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장지연 씨는 30대 후반의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피아니스트로,

국내에서 연주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고, 대학 강단에도 서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여간 교제해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김건모 씨와 인연을 맺게 될 예비 처가 식구들도 화제입니다.

예비 장인은 조용필·이미자 씨의 노래를 만든 유명 작곡가 장욱조 씨이고요.

예비 처남은 MBC 드라마 '선덕여왕'과 '주몽'에 출연했던 장희웅 씨로, '스타 가족'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김건모 씨는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준비가 한창이라고 하는데요.

50대에 접어든 김건모 씨의 늦깎이 결혼 소식에 연예계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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