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빅뱅 지드래곤 전역…팬 3천여 명 몰려

  • 5년 전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현역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지드래곤/그룹 '빅뱅' 멤버]
"군 복무 잘 마치고 돌아왔고 앞으로 군인이 아닌 본업에 돌아가서 충실히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드래곤의 전역 현장에는 국내 팬과 중국, 일본을 비롯해 세계 각국 팬 3천여 명이 몰렸는데요.

지드래곤은 강원도 철원의 한 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쳤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된 철원 지역에 팬이 몰릴 경우 방역 체계에 구멍이 뚫릴 수 있다는 우려에, 전역 장소는 철원에서 용인으로 바뀌어 진행됐습니다.

지드래곤은 이날 본업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한 만큼 앞으로 앨범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그룹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이른바 '버닝썬 사태'를 비롯한 여러 논란으로 녹록지 않은 상황인데다, 멤버 태양과 대성 씨는 아직 군 복무 중이라, 지드래곤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