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수현, 3살 연상 기업인과 '12월 결혼'

배우 수현 씨가 12월의 신부가 됩니다.

예비신랑은 지난 8월 열애를 알린 3살 연상의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 씨로,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한국 대표를 맡고 있는데요.

수현 씨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12월 14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며, "수현 씨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서 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델 출신인 수현 씨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갖춰 2015년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가 됐었죠.

현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를 촬영 중인데요.

일도 사랑도 승승장구 중인 수현 씨를 향해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