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앤젤리나 졸리 아들 매덕스, 연세대 간다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가 이달 말부터 우리나라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미국의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졸리의 큰아들 매덕스는 여러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았지만 이 가운데 연세대학교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생화학을 전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케이팝 광팬으로 알려진 매덕스는 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데다 이미 한국어 공부도 시작했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유엔난민기구 특사자격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졸리는 아들인 매덕스와 연세대를 방문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만족감을 표시했습니다.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으로 인해 졸리가 아들을 보기 위해 자주 방한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