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화재 발생' 美 교회…120여 년 만에 잿더미로

  • 5년 전

건물이 온통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버티던 한쪽 벽면이 힘없이 뒤로 넘어가고 결국 화마가 덮친 건물은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

미국 텍사스 주 웨스트팔리아에서 120여 년 된 가톨릭 교회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 건데요.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역사적 가치가 있는 교회 건물은 잿더미가 돼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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