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바다낚시지수] 7월2일 대조기 시작...남해 저지대, 제주 성산포 침수 위험 주의 / YTN

  • 5년 전
[해양캐스터]


수요일은 대조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이 때엔 물의 흐름이 빨라짐에 따라 조수간만의 차도 커지죠. 따라서 조황에 영향이 있고요. 침수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는데요. 내일의 지수, 여기에 초점을 맞춰 살펴보시죠.

대부분의 해상 ‘보통’의 지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무는 서해상에만 남고 모두 걷히겠고요. 비도 멎고 맑은 날이 되겠습니다.

황해부터 자세하게 보시죠. 바람과 물결, 안정적으로 예상되고요. 각 포인트 별 수온도 대상어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다만, 대조기의 영향으로 신시도와 국화도는 물 때 지수 ‘매우 나쁨’을 띄웁니다. 다른 포인트로 가보시죠.

남해안에도 거제도와 신지도에서 물때가 좋지 않은데요. 특히 저지대에선 침수 위험이 있습니다.이 포인트를 피해서 출조 나가시죠. 해황은 전 포인트 긍정적입니다.

동해안은 물때의 영향이 적어 활동에 문제없겠고요. 여기에 바람이 초속 6m를 넘지 않고, 파고도 0.5m선에 머무르겠습니다. 수온은 19도에서 멈추는 울진 후정이 좋으니까요. 짜릿한 손맛 느껴보시죠.

제주는 성산포에서 침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20시 16분에서 23시 39분 사이로 예상되는 상황이라 밤낚시는 금물이고요. 다른 포인트는 물때와 해황 대체로 ‘좋음’입니다. 내일의 바다낚시지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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