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부 기자들] BTS 영국콘서트, 취재 비하인드 '大방출' / YTN

  • 5년 전
"자신의 기사를 어필해서 스튜디오를 탈출하라!"

연예가 최신 이슈를 취재한 YTN Star 기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자신이 쓴 기사 가운데 ‘최애 기사’를 골라 어필해, 팀장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탈락한 기자는 다음 화에도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연예부 기자들' 9화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콘서트 취재기, 강다니엘 1인 기획사 설립 소식, ‘미스트롯’ 홍자의 지역비하 논란을 다뤘다.

YTN Star 가요 담당 강내리, 지승훈 기자, 예능 담당 공영주 기자가 출연했다.

먼저 강내리 기자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취재차 다녀온 영국 출장 후기를 전했다. 강 기자는 “지난 1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이 퀸, 비틀즈 등 전설적인 뮤지션만 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한국가수 최초로 공연을 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말했다.

강 기자는 6만 ‘아미’로 꽉 채워진 객석을 마주한 채 강렬한 퍼포먼스와 비트로 눈와 귀를 사로잡은 방탄소년단의 무대를 설명했다. 더불어 가장 인상적이었던 아미를 소개하고, 그들의 커버댄스 등을 지켜본 소감,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간담회 이야기까지 주옥같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승훈 기자는 가수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 설립 배경과 현황, 그를 둘러싼 문제를 낱낱이 짚었다. 지 기자는 “지난 10일 강다니엘이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그러나 강다니엘이 풀어가야 할 문제는 아직 남아 있다”고 전했다.

지 기자는 “지난 3월 강다니엘 측은 당시 소속사였던 L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은 이를 전부 인용했다”며 LM과 강다니엘 사이의 분쟁이 아직 남아있음을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 기자는 강다니엘이 주식회사 케이디(KD)의 대표이사로 법적 등재된 사실을 단독 보도해 주목 받았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첫 출연한 공영주 기자는 ‘미스트롯’에서 3위를 차지한 가수 홍자가 최근 전라도 무대에서 지역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된 소식을 들고왔다.

공 기자는 “홍자가 ‘전라도 사람들을 실제로 보면 뿔도 나있고 이빨도 있고 손톱 대신 발톱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셔서 힘이 나고 감사하다’는 멘트로 논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앞뒤 문맥상 ‘외가가 전라도’라는 사실을 설명했기에 특정 지역을 비하할 의도는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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