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vs 홍준표, 패스트트랙·경제 정책·북핵 놓고도 '공방' / YTN

  • 5년 전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맞짱토론에서 패스트트랙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 북핵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불꽃 튀는 공방을 벌였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 (한국당이) 나만 옳다는 거 아니에요. 내가 옳지 않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인정하고, 절차로 타협을 해야할 것 아니에요.]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 검찰이 잘못한다고 검찰 위에 검찰 또 하나 만들고 공수처 만들어서 공수처 잘못하면 공공공수처 또 만들어야겠네?]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이름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서민과 중산층 민간 가계의 가처분 소득을 높여주기 위한 각종 정책들을 좀 더 과감하게 써야된다….]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 서민경제가 이런 상황인데 지금 유시민 이사장이나 문재인 대통령 시각이 더 밀어붙여야 한다는 것이라면 나는 이 정권에 가망이 없다고 봅니다.]

[유시민 / 노무현재단 이사장 : 거래 조건이 안 맞아서 삐걱거리는 건데요. 이것만 되면 저는 전쟁의 위험 없는 한반도로 가는 그런 여정에 있고, 쉽지는 않죠.]

[홍준표 / 전 자유한국당 대표 : 북은 핵을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핵균형을 이뤄야합니다. 그 다음 단계로 핵군축으로 나가야지….]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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