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리옹 빵집 앞에서 폭탄 테러…13명 부상

  • 5년 전

프랑스 남부 대도시인 리옹의 구도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후 5시 반쯤 리옹 구도심 빅토르 위고 거리의 한 빵집 앞에서 나사못 등 금속부품이 가득 든 소포 꾸러미가 폭발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평소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CCTV 분석 결과, 당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남성이 폭발물을 놓고 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