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랑스 니스 테러 용의자 코로나19 양성

  • 4년 전
프랑스 니스에서 끔찍한 살인을 저지른 테러 용의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29일 니스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무고한 시민 3명을 살해한 용의자는 경찰이 쏜 총에 맞고 쓰러져 아직 의식 불명 상태인데요.

AFP 통신은 현지 시각 3일 용의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의식을 되찾더라도 당국의 수사 절차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수사당국은 용의자와 연락한 것으로 의심되는 튀니지 국적의 남성을 비롯해 총 4명을 파리 인근에서 추가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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