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왕’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퇴진

  • 5년 전


동원그룹 창업주인 김재철 회장이 퇴진을 선언했습니다.

올해 85살인 김 회장은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들의 역량을 믿고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습니다.

1969년 원양어선 1척으로 수산회사를 창업한 김 회장은 동원그룹을 50년 만에 재계 서열 45위로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