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노시마 역의 마스코트 ‘참새들’ [이현우 IN JAPAN] 4회

  • 5년 전
에노시마 역 앞 매점 할머니의 정성으로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참새들. 15년 전, 한 할머니가 시작한 작은 정성 덕분에 이제는 에노시마 역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에노시마는 섬이다. 산사와 전망대를 향해 길에 늘어선 인파를 쫓아 이현우 역시 에노시마의 전망 타워를 향해 걸었다. 길게 늘어선 상점들 사이로 별미인 센베를 맛보고, 그 여정 속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행위예술가를 만난다.에노시마 섬의 잘 만들어진 자연정원과 오소독스한 소규모 작품들, 그리고 씨 캔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의 전경과, 우리들에게도 친숙한 레스토랑을 잊지 않고 찾아간다. 실치덮밥이란 독특한 요리가 우리에게 알려지고, 일본인들에게도 명소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그리고 그 밤을 달려, 또 하나의 흥미로운 도시로 이현우가 간다. 바로 요코하마 1% 건축법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 요코하마의 야경 속에 이현우는 설레는 마음으로 여명을 기다린다.

skyA&C 〈길에서 미술을 만나다 시즌5〉 4회,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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