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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류현진의 DL 등재를 공식 발표했다. 다저스는 이날 우완 이미 가르시아와 유틸리티 야수 팀 로카스트로를 25인 로스터에 등록했다. 온라인경마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4일 경기 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사타구니 근육의 파열됐다고 밝히면서 온라인경마 "류현진이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이탈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류현진은 3일 미 온라인경마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 온라인경마 1사 후 왼쪽 사타구니 부위에 통증을 느껴 조기 강판됐다. 4일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결과가 사실상 최악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근육이 많이 찢어져 뼈가 보일 정도의 부상이라고 덧붙였다.
곱씹을수록 아쉬운 결과다. 올해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시즌 6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12의 뛰어난 성적을 내며 구단과 언론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경마 피안타율은 단 1할5푼4리였고,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또한 온라인경마 0.88으로 빼어났다. 이런 류현진의 성적은 다저스 선발투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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