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강화도 진강산 해병대 사격장서 불

  • 5년 전
[현장] 강화도 진강산 해병대 사격장서 불

13일 오후 1시 58분께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진강산의 해병대 2사단 사격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28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차량 19대와 대원 64명을 투입해 진화 중입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불이 빠르게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아직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혹시 산에 주민이나 등산객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인명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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