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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귀, 형광빨강으로 염색한 뒤, 떨어져나가

개주인들이 개들을 변신시켜주는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태국의 이 개주인은 비난을 받고 있는데요, 그건 바로 개의 귀가 염색한 후, 떨어져나가버렸기 때문입니다.

디피라는 이름의 포메리니안은 형광빨강으로 염색한 귀 때문에 알러지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디피의 주인인 신원미상의 한 여인은 이 작은 개를 데리고 태국, 화힌 지역에 있는 애완동물미용실로 데리고 갔습니다.

미용실 주인은 ‘호일 랩’ 염색시술을 했다고 하는데요, 디피의 귀와 꼬리를 밝은 빨강 염료로 뒤덮은 뒤, 알루미늄호일로 40분동안 감싸두는 것이었죠.

이 주인은 애완견의 새로운 모습에 만족했는데요, 그렇지만 머지않아 애완견의 귀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디피의 귀는 아래로 쳐졌는데요, 보통은 뾰족하게 서있었죠.

그녀가 미용실 직원에게 이에 대해 물어보았을 때, 그건 정상이라며, 디피의 귀가 2-3일이면 돌아올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미용실을 떠난지 몇시간 후, 그녀는 디피가 귀를 간지러워하고 피부비늘이 떨어져나오며 알러지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습니다.

주인은 걱정이 되어 페이스북에 이에 대한 조언을 구했으나, 디피의 상황이 나빠지도록 이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귀 한짝이 떨어져나갔습니다.

그녀는 또 다시 디피의 떨어진 귀를 찍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그녀는 또한 미용실을 탓하지는 않았지만, 염색하기로 한 그녀의 선택을 탓했죠.

코코넛 방콕의 보도에 따르면, 방콕에 있는 라마 8 동물병원의 수의사들 중 한 명이 염료의 화학성분이 개의 귀에 화상을 입혔다고 전했습니다. 애완동물미용실이 염색약을 지나치게 사용해서 중증 알러지를 불러일으킨 것이죠. 이는 또한 다른 문제를 야기시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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