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의혹 '끝장 수사'...물증 확보했나? / YTN

  • 6년 전
■ 진행 : 나연수 앵커
■ 출연 :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클럽 버닝썬 사건. 클럽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약물을 이용한 성범죄에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는데요. 잠시 주제어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서는 이웅혁 건국대학교 경찰학과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처음에 폭행으로 시작해서 마약, 성관계 불법 촬영, 경찰과의 유착 관계까지 나왔습니다. 오늘 소환돼서 조사를 받았다고요?

[인터뷰]
지금 말씀드린 바와 같이 세 가지 이슈가 주요 사안입니다. 마약과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물뽕으로 불리는 판매처 등에 관한 수사가 시작된 것 같고요. 또 마찬가지로 인터넷상에 VIP룸 안에서 성관계 촬영한 동영상이 있다고 하는 것과 관련돼서는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서 그 위치와 장소가 맞는가를 확인했는데 가장 방점을 찍는 부분은 혹시 이 클럽과 경찰 간에 유착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을 철저하게 해소하기 위해서 이 클럽이 작년 2월에 개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이루어진 112 신고에 관한 전수 신고 내용과 처리 결과를 지금 조사하고 있는 것 같고요. 혹시 잘못 처리하거나 봐주거나 눈 감아준 것은 아닌가, 뿐만이 아니고 이 관계자의 휴대전화를 파악을 하는 것과 동시에 또 어느 경찰관이 이 관계자하고 많이 통화를 했는가 이런 수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고요. 또 동시에 이 업소의 회계장부와 또 관련된 통장이 어떻게 혹시 금전이 오갔나 이 점에 있어서 가장 방점을 찍는 상황으로 오늘 그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약 부분과 관련해서는 최초에 성추행을 당했다라고 신고했던 여성이 지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겁니까?

[인터뷰]
애나라고 불리는 여성인데요. 20대 후반의 중국인 여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8년 전에 한국 서울에 있는 소재의 대학에서 연기학과를 공부를 했고요. 그래서 한국어가 굉장히 유창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애나라고 불리는 사람이 김상규 씨에 관해서 직접적인 성추행에 관한 고소를 한 것으로 경찰이 확인을 한 거 같고요.


폭행 사건 당사자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

[인터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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