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초대해준 건 고마운데…국정연설 '꿀잠' 소년 화제

  • 5년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성이 같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던 델라웨어 출신의 11살 조슈아 트럼프 군이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초대받아 눈길을 끌었는데요.

초대에 기뻐했다던 이 소년이 정작 연설이 진행되는 동안엔 세상 모르고 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자리가 지척인데, 고개를 떨구며 졸더니 아예 의자 등받이에 기대서 꿀잠을 자죠.

이 장면은 즉각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전해졌고, 누리꾼들은 "저항하는 진짜 영웅이 나타났다", "유일하게 올바른 트럼프가 여기 있다" 는 등의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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