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years ago
영국, 서레이 — 한 가족이 지난 12월 아침먹으러 1층으로 내려갔다, 털복숭이 여우가 전자레인지 위에 뻗어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래드 바이블에 따르면, 킴 프라이어 씨의 딸이 지난 12월 15일 오전 7시, 아침을 먹으러 내려갔다고 하는데요,

부엌에 갔다 화분이 다 부서지고 진흙투성이 난장판이 었죠. 게다가 전자레인지 위에는 여우 씨가 한숨 푹 쉬고 있었습니다.

가족들에게는 고양이 다섯마리와 개 한마리가 있어, 이 여우는 고양이가 다니는 문으로 이 집으로 들어온 듯 합니다.

딸아이는 엄마에게 달려갔는데요, 엄마가 내려와서 보았더니 이 여우는 정신이 반쯤 나가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영국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에 신고를 했죠.

검사관인 필 노르만 씨가 이 작은 여우친구를 런던에 있는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갔고, 이 곳의 수의사는 이 여우를 진찰하고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친구의 건강상태는 괜찮은 것으로 드러나, 간단히 건강검진을 받은 여우 씨는 다시 숲속으로 되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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