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새해 첫 출근길 추위 대비, 미세먼지 '좋음'

강추위가 참 길게도 이어집니다.

새해 첫 출근길인 오늘 아침도 어제만큼이나 추운데요.

현재 내륙 대부분 지방은 영하 5도 아래, 보라색으로 보이는 경기와 강원 곳곳은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강원도 철원 장흥이 영하 17.4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파주는 영하 14.9도, 서울은 영하 8.5도 등으로 어제 아침만큼이나 춥습니다.

그래도 이 찬바람 덕분에 공기는 내내 깨끗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고요.

서울을 포함한 내륙 많은 지역으로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지기 쉬워서 불 조심하셔야 하겠습니다.

현재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게 드러나 있고요.

오늘 계속해서 맑겠지만 먼 해상에서는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자세한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은 영하 8.5도, 춘천은 영하 13.5도, 안동은 영하 7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0도, 전주 3도, 부산은 7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낮부터는 서풍이 유입되면서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