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도도한 고양이…로켓 발사 임무 성공?

  • 6년 전

캐나다의 스티브 로빈슨 씨가 수제 로켓을 하늘로 날리기 위해 특별한 도우미를 선택했답니다.

바로 '블루'란 이름의 고양이인데요.

로켓 발사 버튼을 누르게 하려고 두 달간 훈련시킨 겁니다.

드디어 결전의 시간.

그런데 고양이는 연습 때와 달리 버튼을 봐도 심드렁하네요.

결국 간식으로 유혹한 끝에 22번의 시도 만에 버튼을 눌렀는데, 그만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서 절반의 성공을 이뤘습니다.

그래도 도도한 고양이를 훈련시킨 그 노력은 인정해줘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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