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시속 276km로 허공을 가른 레이싱카 ...17살 운전자는 척추 골절 / YTN

  • 6년 전
얼마 전 자동차 경주 현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시속 276km로 달리던 자동차가 공중에 붕 떠, 사진기자 벙커로 날아갔는데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자동차 경주가 열렸는데요, 예상치 못한 큰 사고가 났습니다.

차 하나가 공중에 붕 떠 사진기자 벙커로 날아갑니다.

지난 18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포뮬러 3 그랑프리였는데요,

코너를 돌기 전 앞서가던 차와 먼저 추돌한 뒤, 전진하던 속도까지 더해져 로켓처럼 허공을 가르고 날아갔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운전자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크게 다쳤을 것 같다며 걱정했는데요

사고의 심각성에 비해서는 천운이 따랐습니다.

아무도 생명에 지장은 없고, 운전자 또한 척추 골절이 생겨 수술을 받아 회복 중이라고 합니다.

사고를 낸 운전자는 17살의 독일 소녀였는데요, 개인 SNS에 "자신은 괜찮다"며 무사하다는 소감도 밝혔습니다.

앞으로 공중을 날 때는 자동차 말고 꼭 비행기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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