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 years ago
현명한 아버지네요..

림이라는 성을 가진 대만의 한 아버지가 특이한 일을 했습니다. 부모들은 보통 아이들이 학교에서 받아온 숙제를 다 하기를 원할텐데요, 이 남자는 아들이 숙제하는 걸 멈추게하고, 책을 북북 찢어버리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림 씨의 아내는 새벽 3시에 일어났고, 아들의 방에 아직도 불이 켜져있음을 알았습니다.

림 씨의 아내는 즉시 남편을 불렀습니다. 당시 남편은 집에 아직 돌아오지 않은 상태였죠. 아내는 남편에게 아들이 벌로 책 22페이지를 베껴야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림 씨가 집으로 돌아왔고, 아들에게 이렇게 물어보았습니다. ‘네가 이걸 해결할 수 있겠니?’ 그러자 아들이 대답했습니다. “아니요.”

림 씨는 즉시 아들의 숙제거리를 찢어버렸고, 이후 아들에게 조언했습니다. 아버지는 왜 자신이 책을 찢었는지에 대해 말했습니다.

림 씨는 또한 페이스북에 그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책의 내용도 이해하지 않으면서 그냥 베끼기만 하는 숙제를 주는게 소용이 없다고 합니다. 림 씨는 또한 아들이 사진을 좋아하고 스포츠에 재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림 씨의 의견에서, 오늘날의 교육시스템이 아이들의 재능을 낭비하고 있고, 꿈을 죽이고 있다는 메시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버즈의 보도에 따르면, 림 씨는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새로운 학교로 아이를 전학시켰다고 합니다. 아들의 관심과 재능을 서포트할 수 있는 곳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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