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은 누구?'...지갑 도난사건의 진실 / YTN

  • 6년 전
중국에서 한 남성이 지갑을 분실했다가 찾았습니다.

CCTV 화면 찍힌 범인은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화면 보시죠.

중국 안칭시의 상점에서 한 남성이 지갑을 흘린 줄도 모르고 카드놀이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남성이 떨어뜨린 지갑을 검은색 강아지가 입에 물고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남성은 카드놀이에 집중한 나머지 이런 상황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데요.

남성의 지갑에는 8만 원 정도가 들어 있었습니다.

나중에서야 지갑이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은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자칫 함께 있던 친구들을 의심할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경찰이 건물 CCTV 영상을 통해 진범을 확인했고, 주인은 분실한 지갑을 되찾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유명 만화 대사를 인용해 "범인은 결국 이 안에 있었다"며 귀여운 지갑도둑이 돈을 돌려줘 다행이라면서 즐거워했습니다.

[화면출처;유튜브/BTMG;Livel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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