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주차장 차단' 50대, 주민들에게 사과

  • 6년 전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진입로를 승용차로 막아 논란이 된 50대 여성 주민이 아파트 주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이 여성은 입주자대표에게 보낸 사과문에서 "인도 위 차량 방치로 뉴스까지 나오는 등 통행 불편을 끼쳐 사과한다"며 "개인적인 사유로 이곳을 떠날 계획이며 차량은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주차단속 스티커를 붙였다는 이유로 주차장 진입로를 차량으로 막았던 해당 여성은 어제(30일) 차를 단지 밖으로 옮겼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