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휠체어 탄 친구 위해…감동의 '터치 다운'

  • 6년 전

미국 테네시 주의 한 경기장에서 어린이 풋볼 경기가 열렸네요.

그런데 공을 받은 쿼터백 선수가 휠체어를 탄 상대편 선수에게 공을 건넵니다.

그러자 두 팀의 어린이들, 휠체어를 탄 소년 옆을 다 함께 달리는데요.

두 팀의 학생들이 두 살 때 뇌성마비 진단을 받고 몸이 불편한 이 친구가 터치다운을 할 수 있도록 도운 겁니다.

골대에 도착하자 나의 일처럼 다들 기뻐하는데요.

배려하며 함께 경기를 즐긴 어린이들의 마음이 참 따뜻하네요.

지금까지 투데이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