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성지인 예루살렘 '통곡의 벽'에서 큰 돌이 떨어져 나가는 현상이 발생해 이스라엘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아침 통곡의 벽에서 커다란 돌 한 개가 바닥으로 떨어졌는데요. 당시 근처에서 기도하던 여성이 급하게 피했고, 다행히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니르 바르카트 예루살렘 시장은 "무게가 100㎏인 돌이 떨어졌는데 아무도 다치지 않은 것은 기적과 같은 일"이라고 말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