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년 전
엄마, 아빠. 제발, 나를 위해 기도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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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목은 2017년 자신이 다니는 대학 총학생회장 선거에서 자신이 게이임을 밝히고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성 정체성을 당당히 밝혔던 백승목 조차 커밍아웃하기 가장 어려웠던 이들이 자신의 가족이었습니다. 출마 후에도 몇 달 동안 부모님과 마주할 수 없었고, 아버지는 자신의 성 정체성을 부정하기도 했습니다. 닷페이스 세 번째 프로젝트 [구원자:Save Me]에서 백승목은 전환 치료 피해자들을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전환 치료가 이루어지는 기도원을 찾아갑니다.

[전체 영상 10분 42초] 

#구원자 #Save_Me #닷페이스


[0:10] “저는 성소수자 게이입니다”
[0:48] “아빠도 매일 술 먹고 들어와서 하루는 엄마한테 자기가 책임지고 돌려놓겠다고 한다던가”
[2:59] 부모의 죄책감, “아이를 뱃속에 데리고 있을 때 혹시 제가 잘못한 게 있을까요?”
[3:54] 엄마의 자해 
[4:51] 커밍아웃 후, 아빠는 나를 룸살롱에 데려갔다 
[5:55] 전환치료를 권하던 사람들 “상담사분은 동성애자들은 성관계를 하게 되면 중독이 된다는 거예요”
[6:37] 그 목사의 기도 “동성애 하는 영들 다 물러갈지어다”
[8:30] 전환치료를 거부한 날, 비명을 지르며 길에서 오열하던 엄마 
[9:57] 엄마는 '너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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