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그리고 7학년 어린이 혼전임신으로 재판소에 결혼허용 신청

  • 6 years ago
인도네시아, 투룽가궁 — 요즘 애들, 빠르네요 빨라.

미성년자들 사이에서 혼전임신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인도네시아, 이스트 자바의 투룽가궁 지역에서 발생했는데요, 충격적인건 둘다 13세라는 점입니다. 여자아이는 아직도 중학교에 다니고 있고, 남자아이는 시험을 몇번 통과하지 못해서 아직도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죠.

이 둘은 게마흐 해변에서 만났으며 즉시 전화번호를 주고받았고, 이후 ‘진지한’관계가 되었습니다.

이 둘은 지난 2017년 11월 마지막으로 만났습니다. 남자아이의 빈 집에서 말이죠.

여자아이의 가족들은 딸의 몸이 달라지는 걸 의심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결국 부모님은 딸의 증상을 검사해보았는데요,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양쪽 부모님은 지난 5월 24일 목요일, 투룽가궁 경찰서에서 만났습니다.

이 만남에 어린이 보호기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이번 사건을 돕기위해 참여했습니다. 경찰은 두 아이들 모두 피해자로 보고있으며 특별한 조치를 필요로 한다고 보고있습니다.

결국 가족들은 아이들이 결혼하는데 동의했습니다. 그러나 결혼등록사무소인 KUA는 이들이 미성년자라며 결혼을 승인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둘은 투룽가궁 종교재판소에 특별허가를 신청했습니다. 가족들은 이 결혼이 곧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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