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팔영상] 김선수 청문보고서 놓고 '장제원 vs 기동민' 고성 설전 / YTN

  • 6년 전
"간사들끼리 합의가 안 돼 원내대표에게 이 문제를 얘기하고 있는 과정에 이 청문회 특위를 개의를 하십니까? 이게 날치기 통과죠."

★'김선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날치기 통과"라며 민주당에 항의 中

"김선수 후보자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는 것이고."

"아무리 대한민국이 3권분립을 자랑스럽게 말하는 나라에서 노무현 정권의 청와대 비서관, 또 그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의 직속 부하, 이런 분을 대법관으로 임명하라고 하는 겁니다. 이건 사법부에 대한."

★'3권분립' 자랑스럽게 말하는 나라

★노무현 정권 靑 비서관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 직속 부하

★이런 분이 대법관?

"김선수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의사진행발언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의사진행발언이 아니잖아요! 정치적인 발언이지!"

"왜 제 발언에 끼어드시죠?"

"끼어들만 하니까 끼어드는 거죠. 회의 진행과 관련된 발언 하시라고요. 너무 과하잖아요!"

"왜 의사진행을 하면 안 되는지 말씀드리는 거예요. 흥분하지 마시고요."

"흥분이 아니라"

"어제 회의가 끝났는데, 단독 개의하는 것이 맞는 절차입니까?"

"아무 얘기도 안 한 사람 있어요!"

"저와 대화 나누시겠어요, 지금? 기동민 의원 의사진행발언 안 하실 겁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줄 텐데, 회의 진행과 관련된 이야기..."

"기동민 의원 무슨 자격으로 제 발언에 끼어들어 시간까지 조정하는 겁니까? 기동민은 무슨 자격으로!"

"의원님들 다 기다리시잖아요. 필리버스터 하실 수 없으니까 짧게..."

"왜 제 발언에 끼어드십니까?"

"필리버스터 하시는 거 잖아요."

"이게 필리버스터입니까? 5분째 발언인데 필리버스터? 필리버스터 뜻 아세요?"

"언제까지 하실지 몰라서."

"좀 자제시켜 주십시오!"

"여러분들 발언 안 하실 겁니까?"

"조금 점잖게..."

"화를 돋우네. 위원장님!"

"정의당은 지금 상주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많은 국민이 여전히 빈소를 찾고 계신데요. 이런 상황 종합해서…"

"언제까지 감성팔이 할 거예요?"

★정의당, 상주 일

★여전히 많은 국민 '노회찬 빈소' 찾아

★장제원 "언제까지 감성팔이 할 거예요?"

"우리 돌아가신 노회찬 의원님하고 어떤 상관이 있는데, 상중이니까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

후반기 국회도 여전히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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