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기의 악수’에 전 세계가 주목했습니다.
이번 만남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의 문을 열고 냉전의 마지막 고리를 끊을 기회가 될 수 있는 비핵화 담판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악수’는 커다란 역사적 상징성을 가지는데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 정상을 만날 때 저돌적인 ‘악수 외교’로 기선제압에 나서는 것으로 유명해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서는 어떤 장면이 연출될지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오늘(12일) 첫 만남에도 스스럼없는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회담장 입구에서 만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만면에 미소를 띤 모습으로 천천히 걸어와 손을 잡았습니다.
손을 꽉 잡기는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보여줬던 거친 악수는 아니었습니다. 손을 잡고 흔드는 내내 두 사람은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악수를 하면서 친근함을 표현하려는 듯 왼손으로 김 위원장의 오른팔을 가볍게 잡는 듯이 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만남은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이자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의 문을 열고 냉전의 마지막 고리를 끊을 기회가 될 수 있는 비핵화 담판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악수’는 커다란 역사적 상징성을 가지는데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각국 정상을 만날 때 저돌적인 ‘악수 외교’로 기선제압에 나서는 것으로 유명해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서는 어떤 장면이 연출될지에도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오늘(12일) 첫 만남에도 스스럼없는 스킨십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회담장 입구에서 만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만면에 미소를 띤 모습으로 천천히 걸어와 손을 잡았습니다.
손을 꽉 잡기는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평소 보여줬던 거친 악수는 아니었습니다. 손을 잡고 흔드는 내내 두 사람은 가볍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른손으로 악수를 하면서 친근함을 표현하려는 듯 왼손으로 김 위원장의 오른팔을 가볍게 잡는 듯이 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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