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곳곳 빗방울, 오후 남부 내륙 오후 한때 소나기

  • 6년 전

밤사이 내리던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는데요.

서울 하늘에는 이처럼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오늘(30일) 출근길까지는 중부 내륙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고요.

오후 시간대에는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서 요란스럽게 쏟아지겠습니다.

아직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과 경남, 부산과 울산 지방에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요.

저녁부터는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서울 경기와 충남 지방에서 농도가 짙어질 전망입니다.

지금 전국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 끼어있고요.

서울의 비는 잦아들었지만 이천 등 경기 남부 지방에 제법 굵은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시간까지는 중부 내륙 곳곳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남부 내륙 지방은 오후 한때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시각 기온은 서울이 18.6도, 부산은 19도 안팎으로 어제 아침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5도, 광주 27도, 대구 27도, 안동 27도, 강릉은 25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말 동안 대체로 맑겠고요.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