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식당서 화재…1억여 원 재산피해 外

  • 6년 전

◀ 앵커 ▶

경기도 포천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식당 절반을 태우고 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황의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식당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19일)저녁 8시쯤 경기도 포천시의 한 곰탕집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영업을 하지 않고 있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건물 절반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1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안 창고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는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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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어제저녁 6시 40분쯤엔 서울 신당동의 한 4층 건물 옥탑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당시 방 안에 사람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방 전체가 타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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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쯤엔 서울 자양동의 한 다세대주택 앞에 주차된 1톤 트럭 짐 칸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폐지 더미와 차 뒷부분 일부가 탔습니다.

MBC뉴스 황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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