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백년 넘은 산삼 발견

  • 6년 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일대에서 50대 등산객이 천종산삼을 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57살 김종학 씨는 지난 5일, 고향을 찾아 등산하다가 산삼 3뿌리를 발견해 감정을 맡긴 결과 "뿌리 1개는 100년 넘은 천종산삼으로 확인됐고 2개는 15년 가량 된 어린 산삼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견한 천종산삼은 뇌두의 길이가 12센티미터, 무게는 40그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가는 1억 원이 넘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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