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서 숨겨진 마을 발견

  • 6 years ago
브라질, 아크레 — 콜럼버스 훨씬 전에도 사람들은 이 정글에 살았나봅니다.

유럽이 남아프리카로 향하기 전에는 아마존에 아무도 살지 않았다는 가정이 있는데요, 이게 틀린 듯 합니다.

아마존의 삼림벌채로 최소한 지오글리프 81군데 , 바닥에 파진 도랑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들은 브라질의 어퍼 타파조스 바신(Upper Tapajos Basin)의 위성영상에 잡혔습니다.

이 지오글리프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하고 있는데요, 수세기 전, 1250년에서 1500년 사이의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고고학자들은 몇 곳을 조사해 도자기, 돌도끼의 파편들을 발견했는데요, 오랫동안 인간이 정착해 살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연구원들은 모델을 이용하여, 천년에서 1500년된 나무마을이 아마존 남부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데요, 50만명에서 100만명의 사람들이 이 곳에 살았을 것으로 봅니다.

이 토착세력은 질병발생으로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고, 게다가 유럽인들이 도착하면서 악화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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