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노조 "한진 총수 일가 퇴진하라" / YTN

  • 6년 전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이른바 '물벼락 갑질'로 논란을 빚은 가운데, 대한항공 직원들이 총수 일가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대한항공 일반노조 등 100여 명은 오늘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앞에 모여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전직원 촉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갑질'이 불거진 지금의 사태에 대해 조 회장이 책임지고 물러나야 하며 피해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에게 지탄받는 기업으로 낙인찍혔는데도, 총수 일가가 회사 정상화를 위해 애쓰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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