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영상] '버닝' 스티븐연 “유아인과 호흡 정말 어썸!” / YTN

  • 6년 전
배우 스티븐연이 유아인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제작 파인하우스필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스티븐연은 유아인과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정말 어썸이었다. 벤과 종수가 처음 만났을때 아인씨를 처음 만났는데 그때부터 서로 알아가기 시작해 지금은 친구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아인은 “스티븐연과의 호흡은 아주 색달랐다. 실제로는 형인데 미국처럼 그냥 이름을 부른다. 그래서 더욱 친해질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 분)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개봉하는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는 다음 달 17일 국내 관객과 만난다.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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