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S 택배 배달부, 문고리 밑에 택배상자 놔두고 가는 바람에, 집주인 집 안에 갇혀

  • 7 years ago
캘리포니아, 더블린 — 배달부는 소포를 여러분의 손에 직접 쥐어주거나, 안전한 곳에 남겨두고 가야겠죠? 여러분들을 집 안에 가두지는 말아야할 겁니다.

그런데요, UPS의 택배 배달부가 의도치않았지만,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던 한 남성을 감방에 갇힌 신세로 만들었습니다. 다 택배상자 하나 때문에 남자가 큰 상자 안에 갇힌 꼴이 되어버린거죠.

안에서 문고리를 돌릴 수 없다는 사실을 발견한 제시 로렌스 씨는 아파트 관리인을 불러 이 위기에서 그가 탈출하는데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후 로렌스 씨는 UPS 택배 배달부가 택배상자를 문고리 바로 밑에 놔두고 갔다 문고리가 끼이게 되어,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로렌스 씨는 이 상황을 재현하여 UPS측에 트위터로 사진을 보냈습니다.

트위터의 힘 덕분에, 이는 재빨리 수만번 공유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이 이후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스크린을 캡쳐한 사진이 인터넷 상에 떠다니게 되었죠.

이 트위터 포스팅으로 희안한 배달사고 경험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시작되었는데요, 일부 사람들은 택배가 문고리 밑에 끼어있었다고 할지라도, 문은 안쪽으로 열리니, 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이 이미지가 가짜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반면 어떤이들은 그 큰 박스 안에 뭐가 든 것인지를 궁금해할 뿐입니다.

UPS 고객지원팀은 얼마지나지 않아, 트위터로 오타로 가득한 사과문을 로렌스 씨에게 전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러한 사과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로렌스 씨가 페덱스나 DHL로 갈아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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