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남자승객 난동부리는 바람에 비상착륙, 안전요원 4명 붙어서야 40분만에 끌려나가

  • 7 years ago
하늘 어딘가 — 술에 취한 승객인 멕시코로 향하던 비행기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과 승무원들을 공격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발 멕시코 시티 행 아에로멕시코 항공기가 어쩔 수 없이 비상착륙을 해야했습니다. 술에 취한 한 승객이 3만 피트 상공에서 난동을 부렸기 때문입니다.

이번 사태는 아에로멕시코 항공기 AM664편 기내에서 발생했는데요, 한 남성이 비행도중, 명백한 이유없이 소리를 질러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후 그는 다른 승객들과 무슨 일인지 확인하려 달려온 승무원들을 못살게 굴기 시작했습니다.

과달라하라 공항에 비상착륙한 이후, 안전요원 4명이 와서야 힘이 남아도는 이 승객을 비행기에서 끌고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 남자분, 엄청 배가 고팠나봅니다. 사람들을 한입 베어물 기세였으니까요. 한 목겨자는 40분이 걸려서야 이 남자가 기내에서 끌려나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녀는 이 남자가 승객들이 대동단결하자 승객들을 때리고 , 주먹을 날렸다고 하는데요, 술냄새를 풀풀 풍겼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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