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매체 "한반도 4월 위기설...이번주 가장 중요" / YTN (Yes! Top News)

  • 7년 전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번 주가 가장 중요한 한 주라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늘(11일) 1면 톱기사로 평양에서는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6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한국에는 미국 항공모함이 오고 있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한 상황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북한 최고 인민회의가 11일 평양에서 열리는데 '핵·경제 병진 노선' 깃발을 들지 주목되며 15일은 태양절을 맞아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칼빈슨호 항모 전단이 기수를 돌려 한반도로 향한 것은 미국이 현재 한반도 정세의 엄중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봤습니다.

이 매체는 평양 주재 기자를 통해 평양에서는 태양절을 앞두고 각종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김일성 광장에는 잘 차려입은 시민들이 모이고 행사를 위해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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