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지사들의 무덤이 모여 있는 '망우 독립유공자 묘역'이 등록문화재가 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망우리 공원에 있는 언론인 오세창, 아동 문학가 방정환 등 독립운동가 8명의 묘소를 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이와 함께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뒤 충남 지역 의병들이 연합해 일제와 싸운 장소인 '당진 소난지도 의병총'도 문화재로 등록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71023095521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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