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균형 외교, 미·중 균형 의미 아니다" / YTN

  • 7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균형 외교'에 대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균형 외교를 하겠다는 뜻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균형 외교는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겠다는 의미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중국은 물론 아세안, 러시아, 유럽연합 등과 외교 관계를 다변화해서 균형 있는 외교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UN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결의 이행에 중국도 동참해 대북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북핵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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