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커플 '브란젤리나' 결국 파경...피트 외도 때문? / YTN (Yes! Top News)

  • 7년 전
■ 양지열 / 변호사, 하재근 / 사회문화평론가, 이호선 / 숭실사이버대 교수, 백기종 /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우리가 브란젤리나라고 불렀던 할리우드 스타죠. 브래드 피트하고 안젤리나 졸리. 이 부부가 결국 파경을 맞았습니다. 그런데 결국이라는 단어를 써도 되는지를 모르겠어요.

[인터뷰]
하여튼 많은 사람들이 이 커플이 언제 헤어질까 이러는 그 느낌이 조금 있었고 이렇게까지 오래 살 줄은 몰랐다는 반응도 있는데. 그런데 이 부부가 파경에 이른다는 보도가 많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싸웠다, 사실 괜찮다, 헤어졌다, 아니, 사실 괜찮다. 보도가 계속 왔다갔다하다가 이번에는 공식적으로 이혼 소송이 제기가 됐다는 그런 보도가 나온 건데.

미국의 뉴욕포스트에서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 뒷조사를 하라고 사설탐정을 고용했다. 그래서 뒷조사를 했더니 동료 여배우하고 바람핀 정황이 확인이 돼서 결국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게 미국의 뉴욕포스트가 보도한 내용이고요.

영국의 BBC, 유명한 공영방송. 영국에서는 또 아니다. 우리가 취재를 했더니 그게 아니라 바람핀 게 문제가 아니라 브래드 피트의 가정 내에서의 학대라든가 약물복용 문제, 이게 원인이 돼서 이혼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면서 지금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미국과 영국의 유수의 언론들이 보도를 하고 있는 사건입니다.

[앵커]
역시 심리상담을 많이 하신 우리 이호선 교수님은 경험칙으로 봤을 때 어떻게 보십니까, 이 이혼을?

[인터뷰]
이건 경험치가 있어도 둘간의 사이라 둘밖에 모릅니다. 그런데 들려오는 소문에는 적어도 워낙에 안젤리나 졸리가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걸로 유명했죠. 그리고 그 사이에 사실 이 사람들이 결혼이 12년이 아니라 함께 산 게 12년이고요.

10년 동안은 동거를 하고 그다음에 결혼을 하고 2년 정도를 함께 했어요. 결혼을 하자마자 결별설이 시작이 됐거든요. 그런데 그 과정에는 극심한 다이어트 그리고 해외로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에 대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는 걸로 안젤리나 졸리가 유명했기 때문에 집을 비우는 기간이 많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극심한 다이어트라는 건 가족으로서의 걱정이고 또 아내의 빈자리를 느꼈던 남편의 섭섭함이 있었고 또 얼라이드라는 영화를 브래드 피트가 찍으면서 그때부터 불륜설이 막 벌어졌는데. 그 사이에 전 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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