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덥고 습한 '찜통더위'...밤사이 열대야 / YTN

이제는 장맛비 대신 찜통더위가 문제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는데요, 자세한 내일 날씨, 오늘과 비교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동해안 지방은 폭염경보로 강화됐고, 서울 등 수도권에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온과 습도 모두 높아서 불쾌감도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전국이 거대한 찜통처럼 펄펄 끓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3도로 오늘보다 2도가량 높겠습니다.

다른 지역도 상황은 비슷한데요, 대전의 낮 기온 33도, 광주는 34도, 대구는 무려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경남 남해안에는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무척 강하겠습니다.

내일도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 동안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금요일까지 길게 장마가 소강상태에 들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고요, 주말에는 다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막바지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오늘과 내일 날씨 비교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71119453381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