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당선 후 일주일, 무슨 일이? / YTN

  • 7년 전
대통령 당선이 된 후 일주일. 잠이 오겠습니까?

역대 대통령들, 그때 누구를 만나고 어떤 일을 했을까요.

가장 기뻤던 시기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때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대통령들을 대선 후 일주일 행보 돌아보겠습니다.

먼저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첫날인 2002년 12월 20일 박지원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과 미국 대사의 예방을 받은 데 이어서 부시 대통령의 축하 전화까지 받습니다.

당선 이틀째인 21일부터는 제주도로 갑니다. 가족들과 1박 2일의 휴가를 달콤한 휴가를 보냈습니다. 민박 시설에 머물렀고요. 또 시민들과 기념사진까지 찍는 등 소탈한 행보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휴가가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정권 이양 절차에 돌입합니다. 청와대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정권 인수 인계를 논의하고 당선 일주일 되는 26일에는 인수위를 구성했고 노무현 정부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김대중에서 노무현, 진보 정권이었죠.

2007년 12월 19일 선거 이명박 전 대통령, 광화문에서 시청 앞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장면이 특히 서울시장 출신이었기 때문에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기자들과 기쁨을 나누고 당선 첫날인 2007년 12월 20일 미국대사, 일본대사 예방을 받았고요. 역시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전화통화를 나눴습니다. 다음 날인 21일에는 러시아, 중국대사도 나갔고 면담을 마무리했습니다.

문재인 당시 비서실장 모습 잠시 보셨죠. 예방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울 안가에서 역시 가족들과 이틀간 휴식을 취했고 인수위원장 임명했고 인수위 현판식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정권 인수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당선 후 광화문으로 향했습니다.

광화문광장에서 대국민메시지를 발표하는 것이 당선인으로서의 첫 번째 행보였습니다.

12월 20일 당선 첫날부터 역시 대사와 면담을 진행했고 이때는 반기문 사무총장과 통화를 하는 등 외교문제에 주력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과 이틀째 전화 통화를 했고요.

또 당선인 비서실장을 임명을 합니다.

유일호 현 경제부총리를 당시 당선인 대변인에 임명을 했습니다.

또 조윤선 전 장관을 대변인에 임명을 했습니다. 비서실장에 임명했고 대변인에 임명했습니다.

그리고 인수위가 아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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