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으로 무장한 고객, 기저귀 한가득 훔쳐 달아나던 강도들 향해 총 발사

  • 7 years ago
미국, 플로리다, 파인힐즈 — 터프한 한 고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플로리다에 있는 월마트에서 기저귀를 훔치고서 달아나려던 강도 용의자 한무리가 총을 가지고 있던 한 무장한 마트손님에 의해 저지당했습니다.

지난 2월 4일 아침, 목격자들은 세 명의 사람들이 기저귀를 비롯한 아기용품을 실은 쇼핑카트를 밀고서 주차장에 있는 그들의 차를 향해 가는 장면을 보았다고 합니다.

한 월마트 직원이 바깥으로 뛰어나오며 ‘차에 타지마!’라고 소리질렀습니다. 갑자기 50세인 한 고객인 총을 꺼내들어 이 강도들을 향해 발사했습니다.

부상을 입었으나, 이 강도들은 차량에 뛰어올라타고서 속도를 내 달아나다, 차량 두 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들은 아니나 다를까 차에서 도망쳤고, 계속해서 걸어서 도망갔습니다. 이 차량은 지난 1월 13일 도난당한 차량이었습니다.

용의자들 중 한 명인 19세 아서 애덤스 씨는 이후 인근 주유소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직원들은 그가 걸어들어가다 바닥에 쓰러졌다고 말했습니다.

아담스 씨는 이후 복부와 다리에 입은 총상으로, 병원에 실려간 이후 사망했습니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총으로 무장하고 있던 고객은 조사에 전면적으로 협조했습니다.

그는 위협을 느껴 총을 발사했으며, 강도들 중 한 명이 무기를 쓰려고 하는 걸 보았다고 생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자고객이 총기소지자격증을 가지고 있는지는 밝혀내지 않았습니다. 지방검사 측에서 그가 어떠한 혐의를 받을 것인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여성 공모자가 다리에 입은 부상을 치료받기 위해 병원에 들른 이후, 경찰은 그녀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당국은 여전히 이번 절도사건에 연루된 나머지 한 남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참나, 얼마나 힘들길래 기저귀까지 훔치려고 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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